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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-12-20 Pinot Noir Bourgogne 2018

Olivier Leflaive, Pinot Noir Bourgogne 2018 와이너리 이름 어렵다. 와인앤 모어에서 루이 자도 피노누아와 셋트로 5만원 쯤에 팔길래 가져옴

Tasting

Aroma

  • 두드러진 건 과일향, 중에서도 딸기.
  • 강하진 않지만 뭔가 향신료 같은 느낌의 향이 나는데 뭔지 잘 모르겠다.

Palate

  • 얼마전 마신 PHI 의 라이트 바디 느낌이 있다.
  • 딸기의 달달함이 느껴진다.
  • 전반적으로 mouthfeel이 둥글동글한 느낌. 튀거나 그런 부분은 없다.

Finish

  • 부드러운 타닌이 좀 느껴짐

딸기의 과일 느낌이 있으면서도 반대로 오크, 바닐라, 타바코 같은 묵직한 친구들도 느껴진다. 나에겐 향이 독특한 부분이 있는데 이게 뭔지 잘 모르겠다. 라이트한 향신료 같은 느낌이 있는데…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층이 잘 잡혀있는 피노였다!

부르고뉴의 특징들

  • 세계에서 가장 비싼 와인을 생산하는 곳
  • UNESCO World Heritage Area
  • 매우 작은 지역이지만 다양한 떼루아를 표현하는 와인이 나오는 곳
  • 피노누아, 샤르도네를 주로 생산함
  • 피노누아는 Cote d’Or 를 최고로 쳐 줌
  • 이 중에서도 도멘 로마네 꽁띠 from Cote de Nuit 를 최고로 쳐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