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2-02-07 커피 장인
구니토모 에이이치, 오모테산도 커피
“표현이 지나칠지도 모르지만 요즘 바리스타들은 머신 오퍼레이션을 할 뿐입니다.
훌륭한 머신 오퍼레이터는 많지만 맛을 표현해 내려는 바리스타는 별로 없습니다.”
– 다나카 가쓰유키
역시 무언가를 기계적으로 완성해 내는 것 만으로는 ‘맛있다’ 이상의 무언가를 느끼게 하기 어렵다. 훌륭함에는 기술적 완성도 외에 자신만의 무엇인가를 담아내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. 내가 지금 하고있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일을 함에있어서 단순히 일을 하는 것 말고 무엇을 표현하고자 하는게 있을까 라는걸 생각해보면…
- 단순함
- 소설처럼 읽히는 가독성
- 에러가 나더라도 프로그램이 흘러가도록 하는 유연성
요런걸 추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!